그는 크리스마스가 대목이라 당연히 (마트를) 운영하는 줄 알았다고 했다. 결국 ‘경제재정운영 및 개혁 기본방침(2018)을 통해 의대 정원을 다시 줄여야 한다고 판단했다.싼 게 비지떡인데 돈은 조금 내고 양질의 서비스를 요구한다면 그건 도둑 심보다. 이런 상황에서 과연 어떤 의사가 필수 진료과를 선택할까.그래픽=신재민 기자 전국 수련병원 소아청소년과는 2023년에 201명의 전공의를 모집했는데 33명만 지원했다.가령 2019년 한국 국민 1인당 외래 진료 횟수는 연 17. 실제로 인천의 상급종합병원인 가천대 길병원은 전공의가 없어 소아의 입원 진료를 2월 말까지 잠정 중단한다고 발표했다.십수 년이 걸리는 의사 양성에 눈곱만큼도 공헌한 게 없으면서 걸핏하면 의사는 공공재라며 자기 맘대로 부릴 수 있는 하찮은 존재로 여기는 시민단체도 자기 몫을 부담하길 바란다. 실제로 2019년 한국의 의사 수는 인구 1000명당 2. 병원이나 의원급 의료기관도 수도권에 밀집돼 있다.실제로 지난 26일 이탈리아 보건당국이 중국에서 들어온 항공기 2편을 전수조사했더니 각각 38%와 52%의 양성률을 보였다. 2020년 2월 문재인 정부는 중국 입국을 초기에 막지 않아 확산 억제에 실패했는데.지금처럼 빗장을 풀어 둔다면 코로나19 재확산은 불 보듯 뻔하다. 29일 김포공항 국제선 입국장 내 PCR 검사장 안내판 앞을 지나는 해외 입국자 모습.일본은 당장 오늘부터 중국 입국자 전원을 검사하고 자국 내 4개 공항 이용만 허락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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